‘글로벌 신약개발 승인을 위한 임상전략’ 주제 기조강연 등

최윤수 기자 | [email protected]  

기사입력 2021-04-28 09:40     최종수정 2021-04-28 11:51          

제6회 KAPAL(한미생명과학인협회) 온에어 웨비나(Webinar)가 오는 30일 오전 10시(한국시간) 개최된다. 이번 웨비나는 ‘글로벌 의약품 개발의 가속화: 아시아를 대상으로 실행된 임상실험을, 미국/유럽 등에 글로벌 신약개발 승인을 신속히 받기 위한 임상 전략(Accelerating Global Drug Development: Ethnobridging Strategies for Asia)’을 주제로 진행된다. 파렉셀(PAREXEL international)의 부회장 스탠포드 지(Stanford Jhee)박사가 발표할 예정이다.

온에어 웨비나는 한국에서 미국으로 진출하려는 국내 회사들과 양국의 제약바이오에 관련된 사람들이 참여하여 토론과 정보들을 나눌 수 있는 웨비나 시리즈다. 기존 대면으로 진행했던 바이오 포럼을,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인해 2020년 초부터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KAPAL 온에어 웨비나 시리즈로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발표를 맡게될 스탠포드 지(Stanford Jhee)박사는 임상생리학을 전공했다. 제약 개발의 초기단계인 First-in-Human 임상실험부터 Proof-of-Concept 실험을 포함, 다양한 단계 뿐 아니라 많은 질병연구에 참여했다. 뿐만 아니라 다수의 제약회사들과 전략적인 설립을 통한 프로토콜 개발, 임상실험, 데이터 분석 및 리포트 전문가로 협력하고 있다.

최근 지 박사는 ‘Ethnic Sensitivity Studies (Ethnobridging)’의 전문가로서 아시아 인구에 대한 임상데이터를 기반으로 미국과 유럽을 통해 제약 개발을 돕고 있다.

KAPAL은 Korean-American Professional Association in Life Sciences로 2,00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한국 제약바이오 산업의 미국진출을 돕는 비영리 전문가 단체이다.

4월 30일 오전 10시(한국시간)에 개최될 ‘제6회 카팔 온에어 웨비나’는
https://bit.ly3sP6sLF 를 통해 등록하고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www.kapal.org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ttp://www.yakup.com/news/index.html?nid=256689